이러다가 블로그 망하겠다.

제대하고 나니깐 더 바쁘니...

군대 있을때가 좋았다는 빈말이라도 하고 싶군..

근데 가끔 그리울때도 있다.. 딱 말년만 ㅋㅋㅋㅋ

그이외에는 전부 별로 ;ㅡㅡ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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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히 꿀당직을 서고 있는 중이었다.

문득 컴퓨터가 좀 짜증난다는 생각이들었고,

나는 즉시 하드를 포맷하기로 결정했다.


누구나 그러할런지는 모르겠으나, 포맷을 하기전과 하고 나서의 생각은 분명히 다르다.

그날따라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옆에서는 게임이 돌아가고

주 업무용 피시는 백업중이었다..

그러나.. 게임에 집중하던차.. 찝찝한 마음을 뒤로하고 하드는 포맷되고 있었다..


백업파일이 C드라이브에 그대로 있었다는 사실은

윈도우 설치 후 데이터를 복원시키려고 할때 발견했다.

나는 ...

좌절했다.. 그동안 작업했던 문서들과 코드들은

하드의 저 심연속으로..

숨어버렸고,,, 복구는 실패했다...


쓸만한 코드는 건질 수 없었고,,

아주 아주 값진 교훈을 얻었으며,,.

똥줄이 타들어가는 경험을 하게되었다.







지금 나는....


기억을 더듬어가며,,

전과 같은 기능을 하는 전혀 새로운 코딩을 하고 있다 ㅠㅠ





백업의 중요성을 다시다시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되었고,

이 기회에 버젼관리프로그램까지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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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까지"라는 말은 "내일 아침까지"라는 말이다.

2. 프로그램은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타이핑대로 움직인다.

3. 요구 사양은 프로그램을 완성한 후에 추가된다.

    기본 사양은 완성품을 고객이 보고 나서 결정된다.

   상세 사양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이후에 결정된다.

4. 소프트웨어 설계에는 두 개의 방법이 있다.

    하나는 결함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분명한 결함을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5. 코드는 개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처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디버그는 납기일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된 이후에 하는 것이다.

6. 프로그래머를 죽이기 위해서는 칼이 필요없다.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3번만 바꾸면 된다.

7. 다른 사람을 믿으라. 그 사람이 해결해줄지도 모른다.

    주의사항 - 먼저 자신을 의심해라.

8. 개발에 마지막은 없다. 출시만이 있을 뿐이다.

9.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 제 아무리 뒤늦게 추가되어도 납기일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납기 불변의 법칙」이라고 한다.

10. 우리의 고객들은 물과 기능추가를 공짜라고 생각하고 있다.

11. 주머니가 짠 고객일수록 잔소리가 많다.

12. 개발 스케줄은 산수를 무시하며 짜여진다. 영업과는 1+1=2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모임이다.

13. 한 명이 쓰러지면 모두가 쓰러진다.

14. 버그가 너무 심하다? 걱정마라. 어느 순간 그것은 기본 사양이 될 것이다.

15. 좋은 설계는 한 명의 천재보다 세 명의 범재를 요구한다.

     나쁜 설계는 백명의 범재보다 한 명의 천재를 요구한다.

16. 고객에게 시스템 엔지니어는 부하이며, 프로그래머는 가축이다.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고객은 돈이다.

     프로그래머에게 고객은 보이지 않는 악성 바이러스다.

17. 돈과 시간만 있으면, 그 어떤 시스템이라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웃어라. 그 기회는 영원히 주어지지 않는다.

18. 품질은 사양 변경의 수와 규모에 의해, 얼마나 열화될지 결정된다.

19. 영업과는 공상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 몽상가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없다고 믿는 모험가이다.

      프로그래머와는 몽상가와 모험가에 의해 칠흑의 바다에 내던져진 표류자이다.

20.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 설계개념도를 받아들고 최초로 하는 일은, 프로그램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지정된 방법과 시간 안에는 도저히 그 목적을 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이해시키는 일이다.

21. 프로그램이란, 운과 감에 의해서 작성되는 기적이다.

      운과 감이 없다면, 그 기간 내에 그러한 목표를 실현될 수 있을 리 없다.

      따라서 사양 변경은 기적에 트집을 잡는 건방진 행위이며, 사양 추가는 기적이 두 번 일어날 것으로 믿는 무모한 행위이다.

22. 시스템 엔지니어는 지구력, 프로그래머는 순발력.

23. 정시에 퇴근하면, 일이 늘어난다.

24. 완벽한 프로그램은 완벽한 시간과 돈을 필요로 한다.

      미국의 국가 예산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NASA마저도, 아직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25. 눈으로 훑어볼 틈이 있다면 움직여라. 뇌세포보다 CPU가 더 해석이 빠르다. 그리고, 그 사이, 쉴 수 있다.

26. 불편함을 버그라고 부를 것인가, 사양 상의 제한 사항이라고 부를 것인가는 남겨진 개발일자와 납기일에 의해 결정된다.

27. 정장 대신 캐쥬얼을 입고 출근하는 "캐쥬얼 데이"를 세간에서는 휴일이나 공휴일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28. 프로그램은 머리로 기억하지 않는다. 몸으로 기억한다.

29. 내일 쉴 수 있다면 오늘 죽어도 괜찮다.

30. 고객은 거짓말을 한다.

      영업은 꿈을 말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공상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래머는 과묵해진다. (혼잣말은 많아진다)

31.「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기 전에 10초만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라.

32. 프로그래머는 1분 생각하고 1일을 코딩에 소비한다.

      1시간 생각하고 1시간 코딩하는 대신에 말이다.

33. 납품 이후의 디버그는 버그를 부른다.

34. 세 개의 디버그는 하나의 버그를 낳는다. 이것을 버그의 엔드리스 루프라고 한다.

35. 안 좋은 예감은 반드시 적중한다. 그러나 프로그래머는 그 안 좋은 예감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스템 엔지니어의 일이다.

36. 아수라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고객이 돈을 지불하는 것 뿐이다.

37. 아마추어는 버그발견의 천재이다.

38. 아, 그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만 가능한 주문입니다.

39. 프로그래머가 불만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도 반드시 불만이라고 생각한다.

40.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

41. 그건, 당신이 말한 요구조건입니다만.

42. 아, 개발실의 창문은 안 열립니다. 그 이유는 옛날에 한 프로그래머가 그 창문에서···

43. 고객은 최악의 사태를 믿지 않으며, 그 사태에 대한 준비를 악질적인 비용청구라고 생각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고 준비하려 한다.

      프로그래머는 최악의 사태를 누구보다 잘 예상하지만, 무시한다.

44. 만약 다른 직업을 갖게 된다면, 정시퇴근을「도망」이라고 부르지 않는 직업이 좋을 것 같다.

45. 시스템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머에게 말하는「상식」은 3시간마다 변한다.

46. 최소한 자기가 쓴 시방서는 읽어주세요.

47. 고객이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시스템 개발에는 시간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빨리 최종요구조건을 확정하는 것이다.

      SE가 고객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프로그래머에게 미움받는 것이다.

48. 납기일이란, 작업현장이 우리 회사에서 고객의 회사로 바뀌는 날을 의미한다.

49. 가끔 일어나는 버그는 버그가 아니다. 스펙이다.

50.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확정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변경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버그를 잡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10%만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사용된다. <br />

출처 : http://newkoman.mireene.com/tt/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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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주 감동적인 영화를 보았다.
하드 깊숙히 숨겨두고 오래도록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맘 잡고 끝까지 봤다.

난 영화를 보기 전에 대충 줄거리를 읽고 나서 본다.
전국에 수배된 운동권 대학생과 그를 숨겨준 한 여인의 사랑.

그리고 시대가 갈라버린 그들의 사랑이 너무나 슬프다.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했다. 저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겠지..
하지만 조금 더 행복하게, 조금만 편하게 살 순 없었을까.. 이런 생각들이 오갔다.

마지막에 한윤희가 그린 그림에서 교복을 입은 오현우와 이미 늙어버리고, 암에 걸려 머리카락이 다 빠진 한윤희의 그림이 나온다. 감옥안에서 그는 시간이 멈췄지만, 그녀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너무 슬프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든 생각은, 지금의 힘들고 지치고 우울한 일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마치 오현우처럼 17년이 지나 과거를 회상하게된다면, 그동안의 못누린 행복에 대한 분노나 슬픔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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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휴가 나가서 학교를 갔다.

뭐 학교라고 별 다른게 있겠냐마는

가고싶어도 못가는 그곳을 너무 그리워 하다보니 어느새 머리속에서 학교가 너무 미화되어 있었다.

갓 복학한 04학번 선배들과 이제 복학해서 학교생활 한창 바쁜 03학번 선배들,,

그리고 씨가 말라버린 05학번 동기들과 말라가는 06학번들.. 그리고 귀여운 07학번까지 두루두루 만나고 왔다.

갈곳이 없어 선배따라 들어간 강의에서 ,, 학교도 별반 달라진 것도 다를것도 없구나 라는 생각을 새삼했다. (그래도 역시나 가고싶어 미치겠다...)

진탕(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게 많이 마시진 않았다.) 마시고 잘곳이 없어서 학교 기숙사에서 선배랑 같이 잤다.

자고 일어났는데, 내 군생활 라이프는 온데간데 없이~ 약 2년전 그곳에서 생활하던 '나'로 돌아간 것 같았다. 진짜 꿈만 같았다.

하지만,, 꿈을 깨고 현실을 직시하는데는 채 1분이 걸리지 않았으니 원...

이제 나름 짬도 절정이다...

그저 남은 6개월이 무사히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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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마지막 외박을 다녀왔다.

상병달고나서 느끼는 거지만, 점점 나가면 나갈수록 할 일이 없어진다.

이병 일병때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못봤던 영화를 보고,

밤새 술을 마시고, 못봤던 여러 사람들을 만났었는데..

언제부턴가 서서히 놀러 나가는 것도 귀찮아지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도 힘들어진다.

나는 항상 그자리인데, 바깥사람들을 자기일들 때문에 바쁘다. 항상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여자애들이나 제대한 선배들은 학교를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운동을 하고

동기들은 거진 다 군대에 가 있으니..

이젠 그저 술한잔이면 족하다...

그리고 이 포스트를 빌어 외박때마다 싫은 소리 안하고 만나서 놀아준 형님들이랑 누님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병장 휴가때는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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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무기력..

2007/09/13 22:01
열외자....

나를 이 무기력함과 지루함에서 구해줄 무언가가 절실하다..

by. finally on 13. a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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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전쟁

2007/08/08 22:49
얼마전에 외박은 다녀온 현역 "finally"/

예비역들과의 술한잔과, 친구들과의 술한잔 그리고 심심함에 괴로워했던 모든 시간들을 뒤로하고

예약한 기차를 타기위해 집을 1시간이나 일찍 나섰건만,,,

버스가 어떻게 30분이 넘도록 안올수가 있냐고!!!!

덕분에 기차를 놓치고 역앞에서 뛰어댕기다가 교통사고까지 나고 ㅠㅠ

살살박았기에 망정이지 골로갈뻔했어 ㅠㅠ


거기에 기차는 전부 매진되어 있어서 복귀 못할까봐 눈물을 머금었었지 ㅠㅠ

얼마나 긴창을 탔으면 온몸이 땀으로 ㅠ

아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다 진짜..


좀 일찍일찍 느긋하게 다니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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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대에서 안틀어줘서 한달넘는 분량을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이틀만에 다 봐버린 커피프린스1호점

솔직히 아무리 봐도 여자같은데 보다보다보다 보니깐 쬐끔 미소년같기도 하더라 ㅋㅋㅋ

중반부에 너무 눈치가 없는 주인공(공유) 덕에 많이 답답했고,

여자인게 밝혀진거때문에 화내는 공유가 왜 공감이 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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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싸이월드를 했었다.
하지만 군대에 오게 되면서 서서히 방문자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싸이 미니홈피를 보면서 서서히 무언가 활동할만한 커뮤니티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 나름 많은 관심과 애착이 있어야 하는데, 내 관심사인 프로그래밍과 영화, 음악 같은 평범한 취미로 뭔가 끈근한 커뮤니티의 구성원이 될 수 있을꺼랑 생각은 들지 않았다. 실제로 정모같은곳에 참석하면서 열성적으로 활동해본 기억도 없다.

결국 나는 나만의 공간을 꾸미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다. 내 블로그를 찾아와 주는 사람은 주변의 몇몇 지인들과 자료를 찾기 위해 검색질로 들어온 것 같은 사람들이다.

궃이 찾아와 주는 것을 바라고 시작한건 아니었지만, 블로그로 온라인에서 끈끈한 유대를 가지고 활동하는 친구를 보면 부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가 최근 스스로 좋은 게시물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찾아 다니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자유로이 마음껏 피시앞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오래하는 시간이 아닐것이다.

횡설수설 말이 길었지만, 결국 가장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찾아가서 댓글을 달고 트랙백을 달면서 나를 알리는 것이다.

이제 누군가가 찾아와주길 바라는 수동적인 생각은 좀 접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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